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수습세무사, 수습처 취직 기회…세무법인 등은 인재 조기확보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가 다음달 19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세무사고시회는 매년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해 이들에게 진로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으나, 합격자들은 수습처를 구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세무사고시회는 합격생들의 수습처 등 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세무법인과 세무사사무소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
박람회는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가 참여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무사고시회는 박람회 참여업체별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할 부스를 제공하며, 홈페이지와 공식 오픈채팅방을 통해 구인업체를 홍보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유능한 수습 및 근무세무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면접을 지원하며, 홈페이지 구인등록을 통해 원활한 구인활동도 돕는다.
세무사고시회는 “박람회 참여업체는 35개사 한정이며, 다음달 1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