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7월1일~10일 수출입현황 발표
7월 들어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7월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94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7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달러,%)
구분 |
2024년 |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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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월 (7.1.-10.) |
연간누계 (1.1.-7.10.) |
전 월 (6.1.-10.) |
당 월 (7.1.-10.) |
연간누계 (1.1.-7.10.) |
|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17,723 |
352,538 |
15,402 |
19,401 |
354,121 |
(33.7) |
(10.1) |
(4.9) |
(9.5) |
(0.4) |
|
수 입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19,643 |
331,497 |
17,174 |
19,994 |
326,935 |
(26.4) |
(△5.0) |
(11.4) |
(1.8) |
(△1.4) |
|
무역수지 |
-1,920 |
21,042 |
-1,772 |
-594 |
27,187 |
※조업일수[(’24)8.5일,(’25)8.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4.7.)20.9,(’25.7.)22.8억 달러] 9.5% 증가<자료-관세청>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12.8%), 승용차(13.3%), 선박(134%) 등이 증가했으며, 석유제품(1.9%)과 무선통신기기(13.7%)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가 가운데 중국(6.2%), 미국(6.1%), 유럽연합(3.6%), 베트남(2.3%) 등은 증가한 반면, 홍콩(43.1%)은 감소했으며, 중국·미국·유럽연합 등 수출 상위 3국의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동안 수입은 20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8%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