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는 지난 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이승철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승철 신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땅끝 해남세무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서는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홈택스 등 전자세정의 수준을 높여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도 필요하지만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들을 직접 접하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는 세정의 동반자임을 인식해 열린 마음으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불편이라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납세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요즘 일선 세무서에서는 업무량 증가와 악성 민원 등으로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업무에 매진하기도 힘든데 사무실에서 인간관계와 소통에 고민이 있게 된다면 그 어려움은 배가될 것"이라며 "직원간 서로 배려하고 소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특히 국세공무원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 등 자기계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법령에 의해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업무의 특성상 법령내용과 업무지침 등을 정확히 숙지해 세무조사, 자료처리, 체납처분 등 세정 집행은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엄정하게 집행하되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우리 세무서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을 터 놓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직원 여러분께서도 상하간·동료간·부서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해남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1970년생 ▷전남 목포 ▷세무대 10기 ▷해남세무서 부가가치세과 ▷노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초세무서 세원관리과 ▷동대문세무서 법인세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천안세무서 개인납세2과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신청과, 복지세정관리단 장려세제과 ▷해남세무서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