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經綸, 跳躍의 발판으로- [2]

2005.11.01 00:00:00

창간 40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옷깃을 여미며 다시 한번 다짐한다.

우리에게 부하된 책무와 기대를 역사적인 당위성으로 인식하고, 국가경제와 경제균형을 올바로 선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가일층 정열을 쏟을 것이다. 공평과세와 민주세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국민 모두가 국가발전의 과실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일과, 눈앞에 펼쳐진 글로벌시대를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어갈 것인가를 두고 더 깊이 고뇌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세정신문은 지난 40년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세정 민주화를 위한 정론을 한치의 흔들림없이 펼쳐나갈 것이다. 납세자인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다.

해외 조세정보망을 확충하고 지방조직을 보강해 국제조세분야와 지역세정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또 인터넷신문인 '디지털세정신문'을 대대적으로 개편·보강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민주세정이 이 땅에 더 깊이 뿌리내리고 튼실한 열매가 열리게 하기 위해 본지는 언제나 기름진 밑거름 역을 할 것이지만, 때로는 애정의 채찍을 드는 일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세정신문은 이제 불혹(不惑)의 경륜을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웅비를 할 것이다. 독자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


세정신문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