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署
용산세무서(서장·나상수)가 전화 민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용산署는 지난달 20일 각 부서간 전화 친절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부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다고 밝혔으나 동료의식에 근거해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아르바이트생을 도우미로 채용하는 등 전화민원 서비스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용산세무서의 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에서 전화응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우미 채용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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