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署 봄기운 취하고 납세자 마음에 취하고

2001.04.09 00:00:00

민원해결·친절사례 게시판 `속속' 올라


요즘 도봉세무서(서장·김희대)에 밝은 웃음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게시판에 도봉署 직원들의 친절서비스에 감동받은 납세자들이 감사의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군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세금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없어 고생하고 있는데 도봉署 세원관리2과 전정훈씨가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어머니가 세금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줬다며 감사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의 주인공 전정훈씨는 “사실 이 글이 올라와 조금은 놀랐다”며 “우리는 항상 똑같이 정성껏 대할 뿐인데 이렇게까지 글이 올라와 쑥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또다른 납세자는 납세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정성희씨가 그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친절에 감동을 받았다는 글도 올라와 본인뿐만 아니라 도봉세무서 전체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


민건동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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