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소대표이사
(주)동승(대표이사·정승소(鄭勝昭))은 혼수관련 품목 및 원사, 커튼, 원단류와 부자재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상가다.
'69년 설립돼 유통질서의 근대화에 앞장섰고 세금계산서 발행 유도, 신용카드 사용권장, 납세의무 고양 등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99년 매출액은 총 1백69억원으로 법인세 47억원, 부가세 19억원, 지방세 16억원 등 모두 1백16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주)동승은 특히 사회기여와 봉사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정부의 저물가 안정정책에 호응하여 IMF에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했고 가격표시제, 정찰제, 소비자 보호센터 운영 등으로 알뜰 쇼핑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승소(鄭勝昭) 대표이사는 연세대 이공대,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78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서울시 시정 자문위원, 아시아 체육기자 연맹후원회 고문, 서울지방경찰청 자문위원, 경기도민회 운영위원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