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변호사 근무여건 열악

2001.03.19 00:00:00

보수, 일반변호사 절반에도 못미쳐

최근 공정거래위에서 근무하던 소속 변호사 3명이 퇴직후 변호사 개업 등 법조계로 복귀해 생긴 자리에 30기 사법연수생 19명이 지원했다.

이는 변호사수의 급증과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복합요인으로 신규 변호사들의 개업이 어렵게 되자 사법연수생들이 공정거래위 금감원 등 국가직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공정위가 지난달 발표한 8개 전문자격사에 대한 보수실태자료를 보면 변호사 평균 수임료가 4백7만원으로 나타난 반면, 공정위 소속 변호사들은 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건동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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