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0차 정기총회
대한변리사회(회장·서상욱(徐相旭))는 최근 임래규 특허청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상욱(徐相旭) 회장은 “변리사회는 현재 내부적으로 임의단체화에 따른 재정난과 외부적으로 업무영역 축소라는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또 “임의가입 시행후에도 90명의 변리사가 신규가입한 것과 민사소송법 개정안에서 변호사 강제주의 규정이 빠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앞으로 변리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법무시장 개방에 따른 변리업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들이 일치단결, 총체적 난국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특허청장은 “지식산업 구축을 위해서는 변리사회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변리사회가 정보화시대의 첨병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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