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구매카드제 정착 역량 집중

2002.05.23 00:00:00

중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 첫 정기이사회


중부청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치열)는 주류거래 정상화 방안으로 실시되고 있는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의 성공적 정착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협회는 최근 지방협회 임원 및 사무국 조직구성이 완료되고 처음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목표로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의 건전화 및 위상 제고 ▶주류거래 정상화를 위한 선진제도 완전정착과 회원사 권익신장 도모 ▶주류유통질서의 체계적 확립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선정했다.

협회는 특히 회원사간 화합과 결속을 통한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치열 회장은 이와 관련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주류관련 제도개선에 노력하는 등 업계 권익보호에 앞장섬으로써 화합과 단합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와 함께 주류구매전용 카드거래제를 정착시켜 무자료 주류를 근절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회원사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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