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징수공단 가면 좋아질것' 직원들 분위기 반전

2006.09.27 14:26:01


정부가 4대사회보험통합징수공단을 국세청 산하에 신설한다는 방침으로 입법 추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공단 직원들 상당수가 징수공단으로의 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대 사회보험 공단 간부들에 따르면 당초 반발과 우려와는 다르게 상당수 공단 직원들이 내심 신설될 징수공단으로의 전출을 희망하고 있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정부 발표 당시 반발과 우려 등의 분위기와는 달리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한 것은 징수공단으로의 전출시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K공단 모 간부는 "징수공단으로 편입될 경우 자신의 위상 및 급여 복지 등 여러면에서 현재에 비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고 삼삼오오 징수공단 전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화두로 삼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국세청으로 4대사회보험통합징수 업무를 이관하는 방안을 발표할 당시, 관련 일부 노조에서는 "두고 보겠다 "며 강력 반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뉴스매체팀 기자 pres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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