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김도형 씨 공모직 첫 조세정책국장 영예

2007.03.20 09:58:11

 

신임 조세정책국장에 김도형 조세기획심의관이 임명됐다.

 

재경부는 20일 이희수 국세심판원장 후임 조세정책국장으로  김도형 조세기획심의관(행시 21회. 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도형 신임 조세정책국장 <사진>은 지난해 7월 고위공무원단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실시된 공모직 조세정책국장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과정에서는 총 6명의 국장급 인사들이 지원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김 국장은 57년 충북 단양 生출 신으로 경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재경부 세제실 국제조세과장, 재산소비세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조세개혁실무기획부단장 등을 거쳐 지난 해 8월부터 조세기획심의관으로 근무해왔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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