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道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 수상

2007.04.04 11:11:53

전문세정인 양성에 중점두고 수년간 연찬·토론으로 다진 실력, “최우수기관 수상” 으로 입증했다.

금번 세정운영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의 2006회계 지방세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도내 전체 세수의 38%를 차지하는 전주시가 세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2006회계연도 전주시 성과를 보면, 세입액은 역대 최고 3,443억이 징수되었고 징수율은 93.6%로 지난해보다 1.5% 상승한 도내 최고 징수율이며 체납액은 지난해보다 21억 감소한 170억원으로 97년 IMF이후 최고의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러한 좋은 결과는 최고의 전주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고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가상승, 환율하락 등 어려운 징수 여건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세무공무원이야말로 이시대가 진정 원하는 블루오션의 사고를 가진 공무원이다고 말하면서, 그에 대한 답례로 직접 전세무공무원에게 격려의 서한문을 보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시상금 오백만원을 전액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활용토록 지시했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