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오세철)가 중장거리용 화물트럭과 시외/고속버스용 타이어 4종을 출시하고 6일(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구매업체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금호타이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화물트럭용(TBR)타이어인 ‘KRS15’, ‘KLT02’와 시외/고속버스용인 ‘KRA23’, 시내버스용 타이어인 ‘KCA11’이다.
이번 화물트럭용(TBR)타이어 신상품 중 프리미엄금 중장거리용 화물트럭타이어인 ‘KRS15’제품은 연비와 주행거리(마일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개당 38만원 수준이다.
시외/고속버스용인 ‘KRA23’은 불규칙 마모를 방지하고 고속 주행 안정성 및 승차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개당 30만원 수준.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뉴타운 건설 및 혁신 도시 사업 추진으로 대형트럭의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도심버스 고급화 등에 의한 프리미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면서 "향후 금호타이어는 화물트럭용(TBR)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07년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설명회’는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된다.
6일(금) 서울, 경인지역 등을 시작으로 9일(월)에는 충청/호남. 대구/강원 지역, 10일(화)에는 부산, 경남, 제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오는4월 11일(수)에서 13일(금)까지 3일간 유통점 캠페인을 전국 동시 실시하여, 신제품 출시와 품질 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