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회장선거]기호1번 노태주 후보소견문

2007.04.11 14:09:09

평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날 우리는 회원의 급격한 증가와 수임업체의 감소, 타자격사의 업무영역 침범, 직원의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당국의 징계규정 강화와 납세협력 업무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저 노태주 회장후보는 하재갑, 최상곤 부회장후보와 뜻을 모아 우리에게 처해진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출마했습니다.

 

회원의 권익신장과 추락된 위상제고를 위해 출마했습니다.

 

저 노태주 회장후보는 20대 청년시절 8년간 국영기업체 및 대기업체에서 기업경영마인드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30년간 전업세무사로서 부산고시회 회장,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 및 부회장 등 10여년의 회직경력을 통해 회원의 아픔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껴왔습니다.

 

또한 1,000여회 이상의 방송 및 TV출연으로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이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학구열에 불타 조세법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세전문 학원과 대학 및 대학원의 조세법 강의를 통해 얻은 이론적 지식과 30년간 실무경험을 토대로 그 동안 세무사 제도 및 세법에 관한 수많은 정책제안과 논문, 조세전문 저서를 발표하면서 저의 의견 중 상당한 부분이 입법과정에 반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저 노태주 회장후보는 세무사 제도 및 세무사회의 발전방안에 관하여 항상 마음속 깊이 구상해 오던 중 최근 4년간의 부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한 동료 회원의 추천과 권유로 그 동안 국세청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폭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하재갑 세무사와 오랜 회직경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상곤 세무사와 더불어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세무사회를 위대한 조세전문가 단체로 승화 발전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금 1,000여 회원을 관장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방회의 특성에 맞는 회원관리와 독자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서는 회직자의 다양한 경력과 투철한 사명감을 겸비한 강력한 리더십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추진력과 경력을 갖춘 저 노태주 회장후보가 블루오션 전략으로 세무사회를 도약 발전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회원 여러분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 노태주 회장후보가 다음과 같은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우리의 위상제고를 위해 언론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은 진정한 조세전문가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세무사인지, 세무회계사인지, 회계사인지 구분을 혼돈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자격사와 경쟁을 하기에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나 열악합니다.

 

모든 조세문제는 세무사가 수행한다는 국민의 인식전환을 위해 일간신문 및 조세전문지에 세무사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홍보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여 타자격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세무사 위상제고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국민에게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전문성을 인식시켜 나가겠습니다.

 

각급 학교 및 사회단체에 생활세금 강좌를 통해 국민에게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전문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방송 및 언론사와 제휴하여 세무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확립과 전문성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 세무사에 대한 비합리적 규정을 대폭 개정 철폐하겠습니다.

 

징계규정을 전폭적으로 개정하고 세무사가 평가대상이 되는 제도를 철폐 하겠습니다.

 

넷째, 대관 유대강화 방안을 구축하겠습니다.

 

전회원이 금뺏지 및 명찰을 패용하고 국세당국 출입시 별도의 세무사 접견실 설치를 국세당국에 권장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세전문가로 대우받도록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조세관련 위원 위촉시 타자격사 보다 세무사가 우선적으로 조세행정에 적극 참여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국가 협력업무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아내겠습니다.

 

전자신고 및 4대보험 수행업무에 대하여도 정당한 보상을 받아내겠습니다.

 

여섯째, 지방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조세관련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조세전문가단체의 위상을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의 학계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조세의 각종 쟁점사항을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주도하여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서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제고와 대국민 인식전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불법세무대리를 척결하겠습니다.

 

타자격사의 불법세무대리 척결을 위해 국세청 및 검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를 단호히 시행해 나가갰습니다.

 

여덟째, 수수료 제값받기 운동을 전개하여 회원의 수입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우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수료 제값받기 운동을 우선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아홉째, 인력난 해소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세무사회에 인력담당 기구를 신설하고, 노동부 및 조세전문학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연수원을 개설하여 회계사무실 취업 대상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회원사무소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실천적 방안으로 각 지역 대학과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여 각 대학에 취업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동시에 교육대상자 모집 유인물을 배포하여 교육인원 모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무소 퇴직자 및 재직직원 인력뱅크를 설치 관리함으로써 직원의 불법 취업을 방지하고 퇴직경력자를 일정기간 보수 교육시켜 회원사무실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째, 실질적인 교육연수와 격지회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지역단위로 실시하겠습니다.

 

상설 교육연수원을 설치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신규회원의 직무 및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신규회원의 업무능력 배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주, 울산, 경남 등 격지 회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지역단위로 실시하여 격지회원의 교육참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열하나째, 격지 협의회를 분회로 격상하겠습니다.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및 울산광역시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분회를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열둘째, 기존회원 과 신규회원간의 업무제휴 방안을 지방회가 주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전문가 시대에 국민의 신뢰성 회복과 전문성을 견지해 나가고 조직의 극대화 방안으로 지방세무사회 주도로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간의 인적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 원로회원 및 신규회원의 사무실 공동사용 및 합동사무소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회원사무소 경비절감은 물론 원로회원의 노하우와 신규회원의 디지탈 마인드가 결합되는 활기찬 사무실 풍토조성에 지방세무사회가 앞장서 추진하겠습니다.

 

열셋째, 동호회를 더욱 활성화 하여 회원 간의 친목도모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현재 기존 운용되고 있는 골프, 야구, 축구, 족구, 바둑, 등산, 마라톤 동호회 외에도 서예동호회 등 지방회 공간을 활용하여 가족과 더불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친목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방회 독립 및 활성화 방안으로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의 재테크 및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열넷째, 회원에 대한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모든 회원이 디지탈화 될 수 있도록 관계학원과 제휴하여 기본적인 컴퓨터 교육으로 업무파악은 물론 세무사회 홈페이지 접속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생활의 활력소가 될 건강 및 경제, 레져 등 소양교육을 위해 유명인사를 초빙 소양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열다섯째, 국민에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세봉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국민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방세무사회 차원에서 전회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열여섯째, 현행 선거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현행 부회장 런닝메이트 제도를 폐지하고, 부회장은 회장당선자가 지명하는 제도로 전환하여 유능한 인물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규정을 개정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회장단의 2년 임기 연임제를 3년 단임제로 개정하여 회장이 임기동안 소신껏 회무에 충실할 수 있는 제도로 전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풍부한 자질, 강력한 추진력, 경륜과 정보력을 갖춘 저 노태주 회장후보와 하재갑, 최상곤 부회장후보에게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와 같은 공약사항은 저 노태주 회장후보와 하재갑, 최상곤 부회장 후보와 더불어 조세전문가 단체를 대표하는 자로서의 자질과 강한 추진력,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뜨거운 열정과 블루오션 전략으로 새 시대에 걸맞는 강력한 부산지방세무사회를 구축하여 회원의 권익신장과 위상제고로 위대한 조세전문가단체로 승화 발전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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