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 김 엽)은 현대자동차(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중소수출업체의 환급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적기에 관세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수출업체의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설명회 개요>

  ㅇ 일 시 : 2007. 4. 16.(월). 14:00

  ㅇ 장 소 :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대강당 2층

  ㅇ 대 상 : 현대자동차 및 1,2차 협력업체 환급담당직원(300여 업체)

  ㅇ 내 용 : - 관세환급실무

            - 환급과정에서의 오류사례와 질의 응답

            -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

□ 중소기업의 경우 기납증 등 국내수출거래증명제도의 이해부족 등으로 환급신청서를 잘못 작성하여 과다 및 과소환급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자동차산업의 원가절감등 수출업체의 금융지원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설명회는 현대문화회관 대강당(2F)에서 2007.04.16(월) 14시부터 4시간에 걸쳐 1, 2차 협력 300여 업체 환급담당직원 500여명을 상대로 진행하며,

   - 관세환급실무와 국내거래증명제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환급과정에서의 실제 오류사례와 업체별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금까지 관세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들을 해소시켜 적정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 그동안 업무미숙으로 관세환급을 받지 못했던 중소수출업체들이 매월 5억여원 이상의 관세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또한, 지난해 3,320억원(기납증 포함)의 환급액을 지원해주고 있는 울산세관에서는 지역 수출업체를 좀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환급분야 연구·학습모임인 『Draw-Back(환급) 혁신동아리』를 구성하여 이번 환급교재를 작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급업무관련 토론 및 연구 등을 통하여 직원 및 업체의 관세환급 신청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고품격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