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이학찬)는 12일 영동역 부근과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계소에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켐페인은 아참 출근시간대인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동역에서 또 점심시간대를 이용 상춘객이 빈번한 곳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개소 등 2곳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7월1일 부터는 발급거부 가맹점은 가산세와 벌금이 부과되고 소비자가 현금거래사실을 증빙을 갖춰 세무서에 신고하면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현금영수증 관련법이 수록된 리플릿 배포 및 거리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이학찬 영동서장은“ 이번 켐페인을 통해 사업자에게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인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는 영금영수증 발급요구가 당연한 권리임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임용학 세원관리과장은 “금강휴게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인 만큼 리플릿를 비치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