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7일 울산 및 동울산세무서를 방문하여 올해 주요 업무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세행정 측면에서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운영 방향인 편안한 납세, 공정한 과세, 활기찬 직장이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프로정신을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직무분야에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편안한 납세를 위한 전자세정의 정착, 부실과세방지 시스템 구축, 납세자의 세정참여기회 확대, 세무조사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세원지원 등 국민과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복지까지 생각하는 방향으로 국세행정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