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대 부산지방 국세청장은 25일 12시 10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산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간담회에 참석하여 녹산국가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29명, 유관기관장 2명 (주)성진대표이사 정규봉 협의회 회장 등 52명 참석하여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세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편안한 자리가 되었다.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주)성진 정규봉 회장은 세정간담회에서 이병대 청장에게 세무조사 유예등 중소기업 세제지원확대, 생산직 근로자 야간 근로수당 등의 비과세 기준 상향조정, 부가가치세 분납제도 도입, 원천징수 납부 불성실가산세율 인하, 상속세 할증과세 폐지 등을 다양하게 건의했다.
인날 이병대 청장은 간담회에서 설명한 주요내용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세정에 대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부산지방국세청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부산경제의 현황진단등, 앞으로의 세정 운영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세정 실현을 위해 4대 실천방향은 편안한 납세, 활기찬 직장, 섬기는 자세, 공정한 과세등을 설명했다. 한미 FTA타결이 부산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무역흑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이라고 예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