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현금영수증 정착을 위해 청주세무서장와 동 청주세무서장들이 직접 홍보맨으로 나서고 있다.

김석희 청주서장, 신중식 동청주서장은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세정을 집행하는 일선 관서장들의 세정홍보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납세홍보에 전시적·형식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들 관서장들은 청주지역의 문화행사인 음악회 지역마라톤 대회, 단체장 모임에 참여해 7월부터 달라지는 현금영수증 제도, 청주대 주성대등 지역대학의 특강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일용근로자 급여카드 보급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단체·협회 임직원을 초청해 그 동안 납세자들이 잘못된 이해로 불신을 하던 세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기관으로 새로 거듭난 국세청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고 있다.

또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찿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국세청이 납세자의 감시자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있다.

청주지역 세무서장들이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세정홍보에 납세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