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서]쌍방향멘토링 4월 활동 토론회 개최

2007.05.08 09:40:13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재팔)는 지난주 4일 멘토, 멘티의 활동상황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멘토·멘티 각 12명씩 24명이 참여하여 4월 한 달 동안 활동한 상황을 발표하고 다른 팀에 전파가능 여부, 추후 보완할 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의 주제는 팀별로 맡은 세원분야의 체납처분 절차, 고지서 발송방법, 환급검토요령 등과 총무분야의 민원인 응대방법, 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발표에 나선 멘티 P모씨는 최근 국세청 전산망 고도화 사업으로 인해 전산망이 웹(Web)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산에 어두운 고참들이 자주 문의하는 고지서 출력요령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여 다른 팀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멘토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한 열린학습동아리에서는 신규직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확인서 잘쓰기, 환급검토요령 등을 제시하는 등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멘토·멘티간 좌석을 재배치한 후 장·단점 및 멘토링 제도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가졌다.

 

설문조사에서  멘토와 멘티 모두 좌석을 인접하게 배치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멘토들은 멘티들에서  전산분야, 신세대문화,세법분야,일반업무처리,내부전산처리 등 5개 분야에서 많이 배우고 있으며, 전혀 도움받을 일이 없는 시항에 대해 일반업무처리, 세법분야, 내부전산처리 등을 지적했다.

 

한편 서대전세무서는 이 날 토론회 결과를 통해 쌍방향멘토링의 지표로 삼아 보다 충실한 멘토링 제도를 갖춰 타부서에 전파할 수 있도록 열린학습동아리에서 열심히 연구할 것을 주문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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