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15일 자체혁신추진조직인 세정혁신추진위원회 소속 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대한 혁신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번 현장학습은 민간기업의 혁신노력과 과정을 학습하여 관리자들의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고, 혁신리더십을 강화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장학습단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6시그마 운동'의 추진성과와 ‘변화와 혁신’운동을 학습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획기적으로 효율성을 제고한 생산라인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한보철강공업(주) 당진공장 인수부터 정상화까지의 경영혁신노력과 GWP(Great Work Place)운동을 학습하고, 열연공장 생산라인과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벤치마킹 현장실습을 마무리했다.

이날 세정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남문 대전청장은 현장학습 참여자들에게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민간기업의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세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하고, “각 관리자들은 각종 혁신교육·혁신워크숍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혁신리더십을 강화하여 간부 주도의 혁신추진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