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는 최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관하관서들의 종소세신고업무추진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병대 청장의 특별지시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서  소득세 개별관리대상자 업무추진사례, 자진(전자)신고율 제고 추진사례, 기장신고 확대 추진사례, 신고편의제공으로 따뜻한 세정실천 제공사례 등이 실감나게 소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하 16개 세무서 세원관리과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사례발표대회는 발표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 토론위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원관리국장, 납세지원국장, 조사2국장, 개인납세2과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에 이원화 동래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 우수상에 김규찬 북부산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 박찬민 동울산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허우영 통영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이 뽑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부산청은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각 분야별 추진사항은 관하 세무서로 전파하여, 신고업무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대 청장(오른쪽)이 이원화 동래서 세원1과장(왼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