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질병을 앓고 있는 직장동료 성금 전달

2007.05.18 11:46:28

 

홍순필 서장은 직장동료가 질병을 앓고 치료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직원들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 쾌유를 빌었다.

 

제천세무서(서장 홍순필)는 질병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동료 직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직장 동료간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간염을 오래 동안 앓고 있는 윤 조사관은 병원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데도 맡은 바 업무에 열성을 다함으로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된 바, 이 사실을 알게 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운동이 전개했다.

 

이번 모금된 1백30만원의 모금액을 제천세무서 직원들의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하고 빠른 쾌유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서 홍순필 제천서장은 “직장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납세자도 사랑할 수 있는 기본이며 첫걸음이다”라며 삼강오륜의 덕목을 강조하고, “제천세무서를 가슴이 따뜻한 세계제일의 명품세무서로 만들어 나가자”며, 윤모 조사관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윤모 조사관은 “직원 모두가 나를 이렇게까지 걱정해 줄지는 몰랐다”며, “건강을 빨리 회복해서 납세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도 하고 직장동료들과도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제천세무서 직원일동은 충북지역 세무서 간 체육대회에서 부상을 입은 금모 조사관에게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질병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동료를 전직원이 합심하여 도움으로써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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