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홍순필)는 지난주 양일간 제천의 세명대학교, 대원과학대학 축제마당을 찾아 대학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현금영수증 홍보 캠페인에서는 “현금영수증은 현금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에게 현금영수증 사용 시의 혜택, 가입방법, 중요성 등 현금영수증제도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축제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 부모가 일반회사 봉급생활자인데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많은 환급을 받아 연말연시가 즐거웠다”며 “현금영수증은 현금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홍순필 제천서장은 “현금영수증제도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정착되어가는 제도로서 현금영수증의 적극적인 사용은 공평과세의 실현과 투명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현금영수증 사용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제천서 홍순필 서장은 세명대학교 축제 전야제 축사에서 “미래의 경제주역이며, 활기차고 우수한 여러분 같은 인재들이 국세청에 많이 진입하여 같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세정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