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21일 오전 10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대전청 산하 관서의 55개 열린학습동아리 팀원들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각 열린학습동아리가 연구해 온 과제의 진행상황을 발표하고, 연구과정에서 나타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동아리의 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전청 내의 55개 열린학습동아리는 맞춤식 세금안내를 통한 고충민원 사전예방 방안, 과세자료제출법상 제출 자료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새로운 방식에 의한 신고시스템 구축, 쌍방향 멘토링을 통한 일하는 방식 바꾸기, 과세자료처리의 효율성 증대 방안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남문 청장은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학습동아리의 연구 결과가 우리 국세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바쁜 일상 업무 속에서도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년도에 비하여 여직원들의 참여가 눈에 띠게 높아진 것은 국세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하며, 상대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들이 학습동아리의 연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대전청 산하관서에서 활동하는 열린학습동아리 55팀 중 여성국세공무원이 팀장을 맡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열린학습동아리는 8팀이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4개 동아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