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장(서장 신중식)은 관내 대학교 축제기간을 이용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청주서는 세원관리과 직원들은 대학생들의 소비패턴이 급격히 높아지는 5월 축제기간인 관내 청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충청대학, 주성대학 등 4개 대학을 방문 소형 현수막, 피켓으로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현금영수증 사용을 당부했다.

오는 7월1일부터는 발급거부 가맹점은 가산세와 벌금이 부과되고  소비자가 현금거래사실을 증빙을 갖춰 세무서에 신고하면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현금영수증제도 등이 수록된 리플릿을 배포와 함께 현금영수증 카드발급을 직접해주었다.

동청주 신중식 서장은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계층이면서도 아직 현금영수증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카드 보급 캠페인을 통해 현금영수증 사용을 유도하고 현금영수증제도 활성화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