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수출입 증가세 지속

2007.06.04 11:02:39

전년동기 대비 수출 26.8% , 수입 16.9% 증가

대전. 충남지역 수출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금년 4월말 현재 대전. 충남지역은 38억5천3백만불을 수출하고, 24억5천9백만불을 수입, 1,394백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전국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대전지역의 수출액 38억5천3백만불d,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 3,040백만불에 비해 26.8% 증가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요원인으로는 천안.아산지역의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패널이 33.9% 크게 증가했고, 반도체분야도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입액은 24억5천9백만불로 전년동기 수입액 2,103백만불에 비해 16.9% 증가하고 있다. 주요원인으로는 당진현대제철 등 철강회사에서 철강제 231.6%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1백24억5백만불로 국가별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동남아 7억8천2백만불(2위), ▲EU 5억5천3백만불(3위)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의 경우는▲ 대중동 수입 6억2천3백만불로 1위, ▲일본 4억9천4백만불(2위), ▲중국 3억3천3백만불(3위)을 차지했다.

 

한편 1월에서 4월까지 대전 .충남지역 수출이 총 1백50만만불(대전7억9천1백만불, 충남 1백42억9백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1.3% 증가한 반면, 수입이 91억2천9백만불(대전 9억1천4백만불, 충남 82억1천5백만불)로 17.4% 증가해 꾸준한 수입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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