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청사 현관에 30년 된 영산홍 비치, 큰 호평

2007.06.05 09:02:32

 

 

부산지방국세청 이병대 청장은 약 30년된 영산홍을 지방청 정문 로비에 비치, 청사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중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영산홍 한포기를 구해  동양화처럼 손질하여 현관에 설치한 것인데 방문객들로 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납세자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부산지방국세청 정문 로비입구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앞이라 납세자들로부터 더 사랑을 받고 있다고.

 

권기재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영산홍을 놓아둔 뒤 납세자들의 민원도 훨씬 부드럽게 처리되는 것같다"고 자랑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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