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5일 대전 유성의 리베라호텔에서 공직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도로 숙련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선배 직원들을 선발해 이들 신규 임용직원의 후견인으로 발탁해, 기존에 터득했던 업무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수토록 하는 등 신규 임용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1년 미만 신규직원 43명 및 선배 직원 43명 등이 참석해 후견인 경험 발표, 퇴직선배 특강, 팀빌딩 레크레이션, 새내기 직원 각오 발표, 청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문 대전청장은 선배직원은 후배직원이 조기에 세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배직원은 선배직원이 부족한 전산업무 등에 도움을 주는 상호간 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필요다고 강조하고 후견인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선·후배 직원 간에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공직 새내기가 직장 및 사회생활에 신속하게 적응 하여 미래 국세행정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후견인 제도 운영, 공직새내기 워크숍, 직무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