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房九萬)는 지난 7 충남 금산 제원 용화2리 가마골 마을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되고 침체된 농촌지역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세무서 직원 30여명이 참여, 3,000여평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접과 작업을 실시했다.

방구만 서장은 가마골 마을 노인회장 등을 초청하여 중식 및 다과를 대접하였으며 아울러 중식 시간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아열 총무과장은 “가마골 마을은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2005년 8월 대전세무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로 매년 마을”의 농산물인 사과와 복숭아 150여 상자를 구입해주고 있으며 주민초청 행사도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인 가마골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농번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