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장(최석칠)은 지난 8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하루 종일 구술땀을 흘렸다.
최석칠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세무서의 바쁜 업무를 잠시 뒤로 미루며 꼭 필요한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은 공주시 계룡면 금대 1리(이장: 정희철)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계룡면 금대 1리는 농촌사랑 1社1村 행사의 일환으로 2005년 공주세무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부락으로 매년 직원들이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 등을 구매하여 경제적 도움까지 주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모내기 행사를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음료수 및 타올 등을 준비하여 54가구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고 올해도 쌀 등 농산물 구매를 약속을 하는 등 농촌사랑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