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 국세청 이병대 청장은 지난 6월 11~12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중구, 동구 경영자 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대 청장은 11일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부산어패류 조합장, 구동회)과 국제시장(번영회, 회장 강상용)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서 부산중구 경영자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중구 경영자 협의회 회장단 및 중구에 소재하는 주요기업인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세정 운영에 대해 폭넓게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했다.

이날 부산 중구 소재 “청수장”에서 중구 주요기업인 30여명과 동구 범일동 소재 “대어”에서 (주)동원개발 장복만 대표등 기업체 대표 17명 참석했다.

이병대 청장은 양일간에 걸쳐 간담회에서 설명한 주요 내용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따뜻한 세정의 의미와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추진중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운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장기사업자 세무조사 부담완화

2.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3. 국민과 지역경제 현장을 찾아가는 국세행정

4. 성실신고 유도에 중점을 둔 세무조사 운영

5. 성실납세자를 우대, 존경하는 문화정착

6. 세정의 폭넓은 글로벌화로 국제적 위상제고등,

 특히 최근 언론에서 집중 거론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한미 FTA타결에 따른 영향 및 기대 효과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