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농도상생(農都相生)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제천세무서(서장 홍순필)는 6월13일 제천시 봉양읍 공전2리 마을회와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지속적인 교류에 나서는 한편, 농번기 일손돕기와 청정농산물 구매, 농촌체험학습 등으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세정발전자문위원회 김구복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재매결언을 마친 후 홍순필 제천서장은 자매결연 기념으로 마을회관에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평면TV를 기증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을 주민들은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을 받았다.
홍순필 제천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천세무서는 지난2월 대원과학대와도 결연협약을 체결하는 등 열린세정 및 따뜻한세정의 선도세무서로 앞으로도 계속 농도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