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산업체 견학과 함께 하는 학생세금교실을 운영

2007.06.19 11:39:13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초청

서산세무서(서장. 최영묵)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세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그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체를 견학을 통한 세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재학생이 50여명인 초등학교를 초청, 산업체 견학을 시켜 조기에 어린 꿈나무들에게 세금교육과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관내 기업체와 협조 아래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13일에 서산시 팔봉면 고성초등학생, 태안군소재 화동초등학생들은  동희 오토 주식회사, 다이모스주식회사를 견학하는 등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체험학습시간을 가졌다.

 

어린학생들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자동차가 제조되고 자동차 부품이 로봇에 의하여 제조되는 것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열심히   견학한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는 데 열성을 가지고 견학을 하였다.

 

당일 인솔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학교 측에서는   쉽게 추진할 수 없는 기회를 세무서 쪽에서 마련해 주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산교육을 많이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금교육을 주관한 이강수 총무과장은 “처음 시도된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초청 세금교육의 성과가 컸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실시해 세금에 대한 이해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서는 세무서 인근 초등학교(서림초, 석림초) 2곳의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해 각 부서 견학과 강당에서 세금 교육을 시키고, 현금영수증 교부와 현금영수증제도 개정 사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교부하는 등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도.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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