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19일 오후 6시 청 대강당에서 전문 노래지도 강사를 초빙해 ‘꿈과 희망을 주는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을 적극 실천하여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음악을 통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단합의 장을 마련해 조직의 협동심과 결속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젊은 그대(김수철)」등 노래 3곡을 직원들이 다함께 흥겹게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노래 전문강사 김정선씨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나는 행복한 사람(이문세)」등 4곡을 따라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  국세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음악을 통해 해소함과 동시에 대전청에 활기차고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오늘 행사는 대전청 개청이래 처음 있는 일로, 시원한 초여름 저녁에 추억의 노래를 다같이 배우고, 부르는 시간을 가져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