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

2007.07.01 17:04:32

조사분야 세원관리에 타고난 실력가라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파악 부동산 투기억제등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아파트 투기의 핵심세력인 다수주택에 대한 집중조사,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한 전격적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3주택자에 대한 조사계획을 사전예고하는 등 국세청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국장은 또 부동산 투기감시업무의 체계적 수행을 위해 거래감시조직 상실화와 부동산납세관리국의 ‘산파역’을 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5년간 서울강남 9개 단지의 아파트 거래건수 표본조사 결과 2만 7천건 중 59%를 1세대 3주택이상 자가 구입했다는 통계를 발표(2005년7월1일)한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정당성이 확고해졌으며, 강력한 부동산 대착 추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 밖에도 엔화스왑에금의 선물환차익 과세를 적극 추진하므로서 변칙 파생금융상품을 통한 조세회피행위 확산 방지에 일조했으며, 국세청 정보개발 2담당관 재직시 지식관리시스템등의 구축과 활성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58년 경남밀양, 부산상고, 성균관대, 행시 27회, 창원서장, 중부청 조사 3국 3과장, 국세청 정보개발 2담당관, 국세청 조사 2과장, 법무심사 2과장, 07년 7월 2일자 부산청 조사 1국장.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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