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을 기해 전국 일선 세무서는 8년만에 부서 명칭을 세목별로 바꾸고 각 안내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그동안 '세원관리과' 명칭은 납세자가 담당세목과 업무내용을 식별하기 어렵고 세원관리과의 수가 세무서당 최대 5개에 이르는 등 불편과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행 첫날인 2일 일선 현장에서는 과 명칭 변경에 대해 직원들은 물론 납세자들도 모두 반기는 분위기다.
- 1 국세청 "리베이트 주고받은 사람 모두"…'건설‧의약‧보험중개' 47곳 세무조사
- 2 금품수수 배경엔 고질병 ‘緣’…국세행정 신뢰도 '흔들'
- 3 [프로필]국세청 부이사관 승진(4명)
- 4 탈세수법 교묘한데 조사요원까지 줄여…세무조사 기간 더 늘어나
- 5 '창(국세청)과 방패(로펌)' 父子세무사가 뭉쳤다
- 6 [이사람]국세청 명품 지식왕에서 이젠 SNS 상담왕으로…박잠득 세무사
- 7 대구지법, 뇌물수수 혐의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무죄 선고
- 8 지난 10년간 경제부처 퇴직자 336명, 11개 대형 로펌‧회계법인으로 이직
- 9 조세심판원, 이용형 8심판조사관‧배병윤 10심판조사관 임명
- 10 강민수 국세청장, '예고없이' 조용히 대전청 방문…5.18민주묘지도 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