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전명수 신임 홍세무서장 취임식이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전 서장은 "납세자를 국세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납세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도록 지원하여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로 재정수요를 조달하고 조세정의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여야 하며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오나급을 가리고 경중을 따져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발휘해달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자료상, 부동산투기, 세금계산서 수수질저 문란행위 , 불성실 고소득 자영사업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전 서장은 이어 "홍성세무서는 비록 규모면에서 작은 세무서이지만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활기찬 직장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명수 서장은 50년생  충남 청양출신 ▲ 대전고 고대 법학과 졸업 ▲ 통영세무서 근무(81년)  ▲ 99년 5급 승진 충주세무서 직세과장 ▲ 05년 4급승진 ▲대전청 총무과장 ▲대전청 조사과장 ▲ 대전청 감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