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안용철 신임서장 취임식

2007.07.03 13:29:11

논산세무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安鎔哲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갖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을 다짐했다.

 

안용철 서장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과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를 가지고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무행정을 집중해나가자고 지시했다.

 

특히 납세자의 세 부담이 커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진정으로 함께 고민해 주거나, 세법을 잘 몰라 세무 상 불이익을 당할 것이 예견된다면 미리 지도를 해서 사전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안서장은 세법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고의적인 탈세행위를 자행하는 범법자들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엄정하게 대처해야 하며  반면에, 여러 가지로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성실하게, 양심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종업원들과 합심해서 미래를 개척하면서 납세의무도 충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들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존경하고 감사할 줄 알중 하는 풍토조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서장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 데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또한 중요하다며 관리자들은 소관업무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 못지않게 소속 직원들의 활기찬 근부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0년 충남 공주산 , 대전고, 동아대졸업, 7급공재로 국세청에 입문. 중부청 조사1국, 서울청 조사4국 근무.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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