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동수 울산세무서장은 지난 7월 2일 제 56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 서장은 '따뜻한 세정'의 바탕위에서 납세자를 가족처럼 섬기자고 역설했다.

박 서장은 "일선세무서에서 직원 하나하나가 따뜻한 세정으로 더욱더 뿌리내려 세정의 현실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이어 "전임 서장의 치밀한 업무추진력으로 재임기간 중 어려운 세정여건에서도 울산세무서가 부산청산하에서도 체납액 정리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면서  금정세무서로 전보된 이종문 전임 서장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