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상반기 업무평가 우수 '변신'

2007.07.09 10:26:33

 
제천세무서가 대전청 관내 세무서중 올 상반기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세무서는  혁신평가 1위, 청렴도측정 전국 2위,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상반기 체납징수업무 1위를 차지, 체납업무 하위관서의 오명을 씻었다.

 

 

제천서는 지금까지의 업무성과는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성취도가 극히 낮아 종사직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분발을 요한다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홍순필 서장이 부임하자마자 당면 현안업무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서장이 아닌 담당자 입장으로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면밀히 분석, 업무를 지휘해왔다.

 

특히 홍 서장은 신바람나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형성이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과 ‘친절세정의 근본’임을 강조하고 오랜 생활철학이며 지휘방침인 三綱五倫정신을 바탕으로 팀별로 ‘전통차 茶談會’를 매주 2-3회씩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직원들의 사기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한 ‘대화식 영어회화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러한 직장문화는 서로 아껴주는 진한 동료애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천세무서의 현금영수증사랑은 유별났다. 청풍명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제천마라톤 대회, 석가탄신일에서 소백산 철쭉제까지, 그리고 세명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을 세정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재학생 7800명 전원에게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한 것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이적인 성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홍순필 서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업무를 더욱 활성화해 납세자와 국민들에게  따뜻한 세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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