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균 前광주세무서장 세무사 개업

2007.07.21 08:30:13

 
"재직기간 중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항상 지도해주고 격려해 줬던 선.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의 국세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

 

김동균 전 광주세무서장<사진>이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9-8번지 거송빌딩 702호에 <김동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소했다.

 

김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의 성실한 세무대리인 및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김동균 세무사는 전남 장흥출신으로 지난 '69년 공직에 입문해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의 주요 보직에 근무 '94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순천.남광주서 재산세과장, 광주서 법인세과장, 광주청 징세조사국 특별조사 담당관, 조사1국장2과장, 감사관 등 각종 정책수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 세무사는 2001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광주청 조사1국1과장, 조사상담관으로 근무하다 해남.여수.북전주서장을 거쳐 2006년 7월 제28대 광주서장을 역임하다 지난 6월27일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