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전명수)는  지난 19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보상안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향후 예상되는 양도소득세 등에 대하여 사전안내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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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도청이전 예정지 주민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실거래가 과세, 8년 자경 농지의 감면, 농지의 대토등 주민들의 최대관심사인 양도소득세의 질문에 대하여 세금에 비전문가인 주민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게 상담하여 줌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주었다.

홍성세무서는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도 현장에서 추가로 세무상담을 실시하여 미처 상담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맨투맨 상담을 하는등 세무서에서 세금만 걷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납세자를 존중하고 섬기는 서비스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예산군 신암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도소득세 상담및 신고안내를 실시한바 있다.

한편 전명수 서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도청이전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참여해 양도소득세를 사전 안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발로 뛰어 찾아내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할 사항을 수집하여 건의하는 등, 세법규정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억울한 주민이 한명도 없도록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