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이병대 청장은 9월 16일 실시될 9급 세무직 공채시험 응시에 부산, 울산, 경남, 제주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대거 응시할수 있도록 부산청 실,국장,과장들이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안광원 총무과장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국가 세무직 9급 공채시험에 유능하고 패기 넘치는 지역 우수인재발굴에 지방청 국장, 과장 및 관내 16개 세무서 직원들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채용 설명회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각 대학교 들이 방학기간이라 학교주변 유명한 학원등 학교 도서관등에 포스터 및 리플릿 배부등 지하철 내 전광판 및 세무서 홍보 전광판등을 활용, 전직원을 홍보 요원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부산청 관내 4년제 대학 22개, off line고시, 회계 학원 20개등 지역 언론 11개사 케이블 방송사 37개 등으로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국세청은 소득양극화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근로빈곤층(working poor)이 일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EITC)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소득지원국을 신설하고 이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소요인력등 3000명 이상을 금번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