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납세자에게 칭찬받은 직원에게 격려편지와 선물 전달

2007.08.10 14:39:09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지난 12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세무서와 부산청 홈페이지 등에 납세자로부터 감사의 글이 접수된 친절 공무원 47명을 찾아내어 격려의 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병대 부산청장은 직원 복지를 위해 부산청내 '새로나기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누구보다 애써왔으며, 이번에는 직원들의 따뜻한 친절사례를 찾아 직접 격려의 편지와 작은 선물(교양도서)을 보내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홈페이지 등에 접수된 사례를 보면, 한결같이 친절한 납세서비스와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에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였으며, 주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직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글도 있었다.

 

*< 친절사례 예시 - 부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

 

지금까지 가끔 관공서 전화해서 친절함을 느낀다는 건 힘들었습니다. 그런 고정과념을 부산진 세무서에서 깨뜨렸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부산진세무서 P직원입니다.

 

세무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아주 기초적인 지식(상식)이지만 저희 일반인에게는 모든 것이 전문적이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저희 일반인 기준에서 설명하고 말씀해 주셔서 뭐라고 감사를 해야할 지 몰라서 이렇게 좋은 곳에 올립니다.

 

보잘것 없는 질문을 너무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저희의 궁금증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주는 것에 놀랐습니다.

 

폭주하는 업무량에 저희같은 민원인까지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P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2007년 P님 좋은 일만 생기세요...

 

감사합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납세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정혁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 직원들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한층 더 높은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