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서장 김창세)는 21일 4층 대강당에서 이상수 강사를 초청 “허브향기에 건강을 담고”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상수 강사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 청원 IC 인근의 (주)상수허브랜드 대표를 역임하였고 한국에서 선도적으로 허브관광농원을 조성하여 허브 식물 재배법 등 각종 특허출원과 허브관련 음식,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무총리 및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전문 농업인이다.
이상수 강사는 허브의 종류별 특성으로 살펴 본 건강미용법과 세계속 한국허브의 위상을 소개했다. 수십 종의 허브를 샘플로 가져와 고유한 특성을 소개하고 직접 향기와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의 참여자에게 즉석에서 선물로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는 향기나는 식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향기요법인 아로마세러피(Aroma Therapy)는 고대 이집트의 미라 방부처리, 중국, 인도 등 고대 기록에서부터 20세기 후반 화학물질 의약품의 부작용 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시 천연물질에 대한 자연요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칭찬과 웃음을 의식적으로 매일 연습을 하면 생기있는 몸과 충만한 얼굴로 바뀌어 성공한 인생의 터전이 될 것이므로 열심히 연습할 것을 주문했다.
P모 조사관은 “오늘 특강은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주제와 강사의 재치로 삶에 지표가 될만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하고 “오늘 선물로 받은 남자를 유혹한다는 허브인 안트 라벤더를 남편에게 사용해야 겠다”고 마냥 즐거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