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병대 청장은 이제 하계휴가도 거의 마무리되고 을지훈련도 오늘로 끝났고, 이번 휴가를 통해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온 간부 및 직원모두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사로됨으로 지금부터는 그동안 다소 이완되었던 마음을 가다듬고 심기일전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특히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로 어느 때보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시기이지만, 대외적 여건에 동요됨이 없이 우리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기를 바라고, 아울러 각급 관서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은 소관업무가 당초세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집중 추진함으로서 당초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