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어려운 중소기업돕기」바자회 개최

2007.08.29 09:54:50

  
예산세무서는 28일 예산군청,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중소기업돕 바자회” 행사를 예산세무서 앞마당에서 개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납세자와 국세공무원은 경제공동체라는 인식아래 체납자에게 다가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진정한「 따뜻한 세정」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7월말에 이어 금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것.

 

 

예산세무서는 관내 유관기관에의 직접 홍보와 아파트 단지 부녀회장 면담 홍보, 아파트내 방송홍보 및 역전앞 상가홍보 전단 배포 등의 방법으로 전직원이 거서적으로 홍보을 전개했다.

 

또한 이종학 서장을 비롯한 각 관리자들은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행사 취지를 설명하는 등으로 군청 산하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찰서의 행사장 주변 차량 정리 등 자발적인 참여 등을 이끌어 유도했다.

 

이와같은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에 힘입어 관내 주민들의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한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져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을 훨씬 상회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종학 예산서장은 “어려운 기업돕기 바자회행사가 주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전하고 이러한 기업살리기 분위기를 관내 기관들과 주민들의 관심사로 승화시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게 바로 따뜻한 세정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바자회행사의 회사총책임자인 셰프라인의 유경호부장은 “세무서가 시작한 중소기업 돕기가 향토기업을 도와주려는 각계각층에서 열성인 것인 모습에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노력하여 회사를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려 놓자고 직원들과 다짐했으며, 앞으로 이지역 주민들을 고용하고, 성실납세하는 것이 도와 주신분들께 갚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세무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예산세무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세청 직원들을 상대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하여 2천6백만원의 판매하였으며, 이에 감동한 회사가 자발적으로 체납세금 일부를 납부함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금영수증 창구를 설치하고 홍보를 병행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받아 주방용품 대금결제토록 준비함으로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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