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이학찬)는 충북 영동군의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영동포도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영동군 소재의 와인코리아(주)에 방문,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영동서는 포도 수확시기를 맞아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국산 포도주의 품질향상위해 마련된 포도주 축제기간에  포도주 제조업체 와인코리아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체험 행사는 관내 세무사 및 회계사무소 종사직원도 함께 참가해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땀흘려 일하는 현장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산 지식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와인코리아(주) 생산현장에서 와인의 제조과정에 및 와인에 대한 이해와 음주법 ,포도따기 행사 등 체험의 시간을 가져 산적한 업무로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자리도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K 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잊고 지역의 축제에 동참하여 지역행사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활력소가 되는 등 체험소감을 밝혔다.

또 관련업체 종사직원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세무서 직원들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